경기도 수원시는 370억원을 투입, 권선구 고색동 일원 12만3,000여㎡의 수원지방산업단지 2단지 조성공사를 끝내 다음달부터 공장용지를 분양 받은 기계장비, 전자부품 등 3개 업종 29개 업체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 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06년 605억원을 들여 인근 고색동 917 일원 28만7,000여㎡를 1단지로 조성해 48개 업체를 입주시켰다.
시는 1ㆍ2단지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012년 준공목표로 2,900억원을 들여 3단지 79만5,000여㎡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