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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기원이 9살 연하의 아내 황은정의 애교를 자랑해 화제다.
윤기원은 특히 황은정이 각종 의상을 입고 애교를 부린다고 밝혀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방송에서 “화나 있으면 아내가 한복을 입고 칠첩반상을 차려준다는 게 사실이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윤기원은 “애교가 많다. 다투고 나면 먼저 애교를 부린다”고 답했다. 또한 “한복뿐만 아니고 메이드 복도 입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 황은정이 설정을 많이 한다. 자기가 설정하고 대사하면서 콩트같이 상황을 만든다”며 “예전 결혼 전 크리스마스 때는 가터벨트라고 있지 않냐. 그걸 입었는데 잡지 말고 실제로 보기는 처음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