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한콘진, 중소 CT기업 비즈니스 모델 코칭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4월 16일로 예정된 ‘글로벌 CT포럼’을 앞두고 26일 사전 비즈매칭 코칭 세션을 진행했다.


글로벌 CT포럼은 문화기술(CT) 산업의 우수 지원과제로 선정된 벤처ㆍ중소기업 12개 회사의 대표가 참석해 투자자와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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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전 세션에는 7개 업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6시간 동안 투자자와 비즈니스 계약 성사를 위한 코칭을 받았다. 각 업체의 담당자들은 5분 스피치를 통해 회사를 소개하고 사업 모델을 발표했다. 발표가 끝나자 전문 코치의 코칭이 이어졌고 이날 참석한 업계 종사자들도 피드백을 전하며 문제점을 개선해나갔다. 오후에는 타겟, 판매채널, 고객관계, 수입원 등 구체적인 항목에 대해 전문코치의 일대일 상담이 이어졌다. 이날 세션은 코칭을 통해 개선된 5분 스피치를 다시 한 번 발표하면서 마무리됐다.

세션에 참여한 이상진 에클로게 팀장은 “나름대로 사업모델을 잡고 있었지만 현장에서 검증되지 않은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다른 업체들과 노하우도 공유하고 투자를 효율적으로 받기 위한 전략도 세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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