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은 11일 20인치 이상 대형터치스크린시장에 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중ㆍ소형 터치스크린패널 시장에도 진출한다고 밝혔다.
미래나노텍은 메탈메쉬(구리나 은을 미세하게 필름에 입혀 전극을 구성하는 공법) 방식을 기반으로 GFF(필름전극방식) 타입의 5인치, 7인치, 10.1인치 규격의 터치스크린패널을 3월부터 양산해 중저가형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메탈메쉬 방식은 낮은 저항값을 구현할 수 있어 ITO(인듐산화전극) 방식의 필름을 대체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나노텍은 올 상반기내에 G1F(글라스1장, 필름1장 방식) 방식에 이어 필름1장으로 터치구현이 가능한 GF2(1층) 방식도 개발해 고가제품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