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용금고, 영업권확대 추진

신용금고, 영업권확대 추진 진념 부총리 국회답변 '상호저축은행'으로의 명칭변경과 함께 지점증설 등을 포함한 신용금고의 영업권확대 방안이 추진된다.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3일 국회 재정경제위 전체회의에서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의 질문에 대해 금융감독위원회와 함께 신용금고의 영업권 확대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신용금고는 규정상 영업지역 제한은 없어졌지만 지점이나 출장소 설치요건이 까다로워 전국적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기가 거의 불가능했다. 이날 재경위 전체회의에서는 지난 20일 소위에서 확정된 ▦상호저축은행으로의 명칭변경 ▦법정자본금 현행대비 100% 증액 ▦명칭변경 시행유예기간 2년으로 연장 등을 골자로 한 상호신용금고법 개정안을 그대로 통과시켰으며, 오는 28일 재경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김민열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