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약 플라자] 정우약품 '락토코딜정'

腸기능 개선시켜 변비 '싹~'

일반의약품 전문 메이커인 정우약품(대표 류국현)이 변비로 고생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생약과 양약성분을 이상적으로 배합해 출시한 ‘락토코딜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정우약품이 내놓은 락토코딜정은 빠르고 강력한 배변효과를 나타내는 생약성분과 장 및 점막에 작용해 장근신경총을 자극해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양약성분, 장내환경을 개선하는 유산균 성분 등이 이상적으로 배합돼 변비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또 대장기능을 정상화 함으로써 변비로 인한 ▦복부팽만 ▦장내 이상발효 ▦치질증상을 완화시킨다. 특히 락토코딜에 들어있는 알로에 성분은 예민해진 장관 내 신경과 장기를 진정시키고 장 근육운동을 부드럽게 촉진해 다른 변비약과 달리 오심이나 구토를 막아준다. 취침 전 복용하면 다음날 신속하게 배변을 할 수 있다. 국내 변비 치료제 시장은 일반의약품 300억원, 전문의약품은 1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정우약품의 락토코딜정 출시로 몇몇 제품이 주도해온 국내 변비약 시장의 새로운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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