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인포로직(대표 이창학·李昌學)은 크래커(악의적인 해커)에 대한 방어능력을 높인 매킨토시 기반의 서버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24일 발표했다.이 제품을 이용하면 크래킹 걱정없이 쇼핑몰, 파일서버, 웹서버, FTP서버를 쉽게 구축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 유지보수가 손쉽고 윈도NT기반의 시스템에 비해 저렴하다고 밝혔다.
매킨토시서버는 운영체제(OS) 자체의 보안성이 높고, 크래커들에게 기반기술이 노출되지 않아 미 육군과 NASA에서 잇따라 채용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창학 사장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해외시장개척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02)887-6600
문병도기자DO@SED.CO.KR
입력시간 2000/03/24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