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에서 포털사이트로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콘텐츠 플러그와 계약을 체결해 이달중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을 PSP에 최적화시킨 PSP용 인터넷 포털 사이트 ‘Daum in PSP’를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PSP를 통해 Daum의 한메일, 카페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SCEK는 앞으로 주문형비디오(VOD) 등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특히 공중파 방송사의 TV 프로그램 다운로드 서비스까지 확대해 PSP가 종합 멀티미디어 단말기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