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한성식품, 전남 송천리 마을과 자매결연

김순자(왼쪽) 대표, 박희현(오른쪽) 해남군수

김치제조 및 유통기업인 한성식품은 최근 박희현 해남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해남군 송천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했다. 또 이 회사 김순자 대표는 해남 군청으로부터 해남겨울배추 홍보는 물론 농가 계약재배를 통한 원료 확보로 배추 수급 및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한 데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한성식품은 지난 10여년 전부터 이 지역으로부터 겨울 배추를 연간 10억원 이상 사용해 지역 농가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지리적 표시 제11호로 등록된 해남겨울배추는 청정 해양성기후에서 월동해 제품의 품질과 명성을 인정받아왔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성식품은 100% 국내산 재료와 산지에서 직접 구매한 싱싱한 배추 등을 이용, 전통김치 및 특허김치ㆍ퓨전김치를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