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투자클럽] 조선ㆍ해운주, 바닥치고 상승?


주식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SEN 투자클럽. 지난 7일에는 부자클럽의 애널리스트 백룡승천(장규철)과 이기범 대신증권 용인수지지점 차장이 출연해 시청자 보유 종목에 대한 진단을 이어갔다. ‘동국제강’에 대해 이기범 차장은 “현재 저점을 높여가는 상승 추세 흐름이 보인다”며 목표가를 3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현대미포조선’에 대해서는 “신규수주 소식이 기대되므로 중장기 보유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며 1차 목표가를 15만원으로 설정했다. ‘한진해운’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 외국인ㆍ기관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BDI지수가 바닥에서 올라오는 중”이라면서 “하지만 아직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룡승천은 ‘SK에너지’를 “중장기 관점에서 보유하라”며 목표가로 14만원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작년보다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데다 차트 상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1만4,800~1만5,000원까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대진디엠피’는 “주가가 1만2,000원에 접근할 경우 추세를 살피며 매매전략을 펼 것”을 주문했고 ‘루멘스’는 “상승 추세에 있다며 직전 고점 돌파 시 추가 상승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상승세에 가속이 붙은 ‘삼성전자’는 “추가 매수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며 “80만원 선이 깨지지 않는다면 매수 전략을 펴고 목표가는 90만원으로 설정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두 전문가들이 소개한 관심 종목은 현대모비스와 쎄트렉아이. 이기범 차장은 ‘현대모비스’의 매수가를 15만원, 목표가는 18만원으로 제시했고 백룡승천은 ‘쎄트렉아이’의 매수가를 3만4,500원, 목표가는 3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 홈페이지(www.sentv.co.kr)에서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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