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KB금융그룹 연말 봉사활동 전개


KB금융그룹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KB금융 따뜻한 겨울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력계열사인 국민은행은 오는 12월4일 전국 19개 지역에서 2,1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5만7,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대한적십자가 선정한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 등 1만1,400가구에 가구당 10kg씩 전달한다. KB인베스트먼트도 오는 12월3일 경기도 용인에 한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김장나눔 행사를 펼친다. KB투자증권은 오는 12월2일 경기도 가평에 소재한 장락분교에 ‘무지개교실’을 연다. 무지개교실은문화적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지방분교 학생들을 위해 교내 도서관 등을 리모델링 해주는봉사활동이다. 또 12월9일에는 연말 자선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장애아동 보육시설 단체인 사회복지법인 위드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한다. KB생명보험은 30일 임직원 40여명이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하며, KB자산운용도 오는 12월14일, 12월21일 2회에 걸쳐 성모노인정에서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친다. KB부동산신탁은 29일 토마스의 집을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에 나섰다. 아울러 KB데이타시스템은 12월8일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지원 및 환경개선 봉사를 펼치며, KB신용정보도 12월14일 및 12월21일 한마음공동체 나눔의 집에서 배식지원 등의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KB금융그룹의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금융그룹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능동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에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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