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장려 창작 뮤지컬’을 제작해 연중 순회공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호응을 받았던 뮤지컬 ‘아빠 함께해요’ 후속 공연으로 올해는 ‘엄마 아빠, 형제는 많을수록 좋아요’란 주제로 창작 뮤지컬을 제작했다.
올해 공연은 육아와 가사 일에 무관심했다가 좋은 아빠로 돌아온 ‘놀부’, 자녀 ‘놀숙’ 그리고 흥부네 ‘흥오’ 남매가 함께 펼치는 동생 만들기 대작전을 내용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