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천경찰청 '사랑의 헌혈 릴레이' 호응

인천경찰청의 ‘사랑나눔 헌혈 릴레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함께 이달 초부터 각 경찰서와 상설중대를 순회하며 헌혈행사를 갖고 있다. 지난 3일 공항경찰대를 시작으로 11일 동부경찰서ㆍ기동3중대, 13일 인천경찰청ㆍ남동경찰서, 14일에는 계양ㆍ중부경찰서가 각각 헌혈에 참가했다. 오는 5월에는 부평ㆍ서부ㆍ강화ㆍ연수 경찰서가 차례로 헌혈에 참여할 계획이며, 상설 기동중대들도 부대 휴무일에 맞춰 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서라도 헌혈 릴레이 행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정근형씨는 “공공기관이나 군부대에서 연말에 한번씩 헌혈행사에 참가한 경우는 많지만 이처럼 조직 전체가 연중행사의 일환으로 헌혈봉사를 펼치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반가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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