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이 올 상반기 최대 매출을 올렸다.
메디슨은 상반기 매출이 99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6.4% 늘어났으며 영업익도 81% 늘어난 70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환헤지 손실로 6억5,000만원에 그쳤다.
메디슨 관계자는 “세계소비 경색, 유가급등 등 대외적인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원가절감 등을 통해 반기기준으로 최대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메디슨은 신흥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두바이와 파나마에 지점을 설립하고 3분기에 신제품 2개모델을 출시하는 등 매출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