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NHN·메가스터디 14%대 급등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코스닥지수가 5거래일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하면서 29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21일 전일대비 17.06포인트(6.25%) 오른 290.12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263선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기관 매수세가 커지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기관은 이날 325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9억원과 7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13.24%), IT소프트웨어(10.16%), 금속(9.87%), 기타서비스(8.01%) 등이 크게 올랐고 출판ㆍ매체복제(-0.19%)만 홀로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NHN이 14.24% 급등한 것을 비롯해 전일 하한가를 기록했던 성광벤드, 동국산업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메가스터디(14.94%), 소디프신소재(14.91%), 코미팜(13.03%), 태광(13.42%) 등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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