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강수영장 오후 10시까지 연장운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6일부터 15일까지 6개 한강 야외수영장을 오후 10시까지 2시간 연장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야외수영장에는 16m 높이의 야간 조명타워가 설치돼 밤에도 200룩스 이상의 조도를 유지해 개장 시간을 연장해도 이용에 불편은 없을 전망이다. 입장료는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어른 5,000원으로 동일하다. 한강 야외수영장은 6월말 개장한후 7월말까지 한달간 19만4,828명이 다녀가 하루 평균 6,088명이 방문했다. 수영장별로는 망원수영장 방문객이 5만4,645명, 뚝섬 4만5,968명, 여의도 4만3,885명, 광나루 2만2,327명, 잠실 1만4,211명, 잠원 1만3,792명 순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