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72, 국가대표에 연습장 무료제공
인천 공항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스카이 72골프클럽이 대한골프협회(K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등 국내 2개 협회와 코스 및 연습장 제공 약정을 맺었다.
이 골프장은 KGA소속 국가대표에게 연2회 각 15일간 비거리 300야드의 연습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 기간 중 9홀 코스를 라운드 하도록 약정을 체결했다. 또 KLPGA소속 선수들에게는 상금랭킹에 따라 연습장 사용료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두 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를 각각 연 2회 개최할 수 있도록 대회 코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스카이72측은 ‘앞으로도 골프장과 국내 골프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입력시간 : 2005/08/24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