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 브리핑] 서울시, 소형음식점 원산지 표시 점검

서울시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업장 면적이 100㎡ 미만인 소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 준수 여부를 일제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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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항목은 쌀과 배추김치이며 이들 품목의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식품보관 상태,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일부터 시행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쌀과 배추김치의 원산지표시 의무가 소형 음식점을 포함한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또 개학철을 맞아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슈퍼마켓ㆍ문구점ㆍ분식점ㆍ제과점ㆍ식품자동판매기 등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 9,600여곳의 위생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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