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은 ‘아름다운 녹색농촌 사진공모전’ 대상에 허화숙(성남시 분당구)씨의 작품 ‘호수공원’이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장봉순씨의 ‘아버지의 길’, 김은택씨의 ‘산수유의 고향집’이 금상을, 박근우씨의 ‘소나무 숲의 아이들’, 이광만씨의 ‘수확의 계절’, 이현대씨의 ‘연꽃의 향연’, 김성환씨의 ‘옥구공원’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으며 정영찬씨의 ‘나룻배타기는 너무 기대돼’를 비롯한 55점이 가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농림재단은 이번 공모전에 모두 1,103편이 응모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23일, 작품전시회는 23~24일 수원역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