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이달 중 오산 ‘세마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세마 e편한세상은 지하 1~지상 10~22층 30개 동 규모로 101~207㎡ 총 1,646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780만~890만원으로 당초 대림산업이 제시한 3.3㎡당 940만원선에서 100만원가량 낮춰져 사실상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수준이라는 게 대림산업 측 설명이다. 하지만 전매제한을 받지 않아 등기 후 바로 매매할 수 있다. 세마 e편한세상은 경부선 철도를 사이에 두고 서동탄과 마주보고 있기 때문에 동탄 신도시의 편의시설을 고스란히 이용할 수 있다. 남쪽에는 세교지구와 맞닿아 있어 수도권 남부의 핵심개발권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마 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 화성경찰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0~22일 사흘간 청약접수를 받는다. (031)222-3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