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산업기술혁신대상에서 SKC 등 6개 기업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기업 모두는 신기술 개발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수상기업의 신기술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것들을 국산화한 것이어서 국제수지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1년 제정된 산업기술혁신대상은 지난 5년 동안 묵묵히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성과를 쌓은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 시상해 온 산업기술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또 이 상은 수상의 영예를 한층 높이기 위해 우리 역사상 기술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기술자ㆍ과학자의 이름을 부문별 상의 명칭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