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한항공ㆍ아시아나 목표주가 ↑- NH투자증권

올 1분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익익이 시장 기대치보다 30% 이상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헌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올해 1분기 국제선 여객이 작년 1분기보다 15%, 화물은 29% 급증할 것"이라며 "대한항공의 1분기 영업익은 시장기대치를 36% 상회한 2,340억원, 아사아나항공은 32% 상회한 1,0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이어 "급격한 실적 증가는 내국인 출국자 급증과 IT 수요 호전에 따른 화물 증가 덕분"이라며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1만7,000원(24.3%) 높인 8만7,000원으로, 아시아나항공은 2,500원(48.1%) 높인 7,7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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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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