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엘렉트릭(053740)이 매출 증가 전망으로 `적극 매수` 추천됐다.
동원증권은 14일 올해 삼성전자가 공격적으로 반도체 장비 설비투자에 나섬에 따라 전공정 장비 LP-CVD 및 확산로 생산업체인 국제엘렉트릭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540억원, 5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승욱 애널리스트는 “올해 삼성전자의 13라인 2차투자와 하이닉스의 12인치 투자를 감안할 때 신규 장비인 ALD 부문에서 급격한 매출신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국제엘렉트릭이 현주가 대비 81%의 상승여력이 있다”면서 목표주가로 1만4,250원을 제시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