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 도내 53개 농수산물 생산자 단체 및 가공업체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 148개사를 대상으로 9,4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수출상담회 결과 경남무역은 일본 로얄사와 1,000만달러 파프리카 수출계약을 맺었다. 함안 가야원예영농조합법인은 H&F인터내셔널사와 파프리카 600만달러를, 통영의 대신물산은 발로사와 냉동전갱이 등 3개 품목에 대해 500만달러 수출계약을 맺었다. /창원=황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