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국채권중개를 실시한다.
리딩투자증권은 10일 미국의 퍼싱(Pershing)사와 제휴를 맺고 리딩측이 한국 내 계좌개설ㆍ입출금ㆍ주문의뢰 등을 담당하고 퍼싱측은 실시간 주문체결ㆍ결제를 담당하는 미국채권중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증권예탁원은 국내 투자자들이 매수한 미국채권을 뱅크오브뉴욕을 통해 보관하게 된다. 이번 제휴로 개인투자자들은 투자적격 신용등급인 ‘BBB’급 이상의 미국국채ㆍ할인채ㆍ회사채ㆍCD 등을 매매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