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27일 ‘흥국 차이나멀티인컴 증권자투자신탁1호(H)[주식혼합-재간접형]’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중국 본토도의 스플릿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다. 스플릿펀드는 하나의 펀드를 두 개로 분할해 주식시장에 상장시키는 것이다.
아울러 중국 본토 채권, 전환사채(CB), 머니마켓펀드(MMF) 및 공모주 펀드 등 인컴형 자산에 30% 이하의 비중으로 투자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중국 본토 스플릿펀드와, 채권 및 주식 관련 사채에 대한 투자는 홍콩 현지 운용사인 ‘차이나 유니버셜’이 위탁 운용한다.
펀드의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으며 총 보수는 1.6%(Class C 기준)이다. 만일 180일 이상 보유시 환매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오해영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부장은 “3% 수준의 안정적인 금리에 덧붙혀 인컴자산을 통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만큼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루 겸비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