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금복주, 대구세계육상 성공 기원 후원금 10억 전달

금복주(대표이사 김동구)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30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후원금 10억원을 전달했다. 내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육상대회에 총 50억원을 후원키로 약속한 금복주는 지난해 20억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 10억원을 전달한 것. 김동구 금복주 사장은 “대구세계육상대회 성공 개최를 계기로, 대구ㆍ경북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참소주의 판매이익 일부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참소주를 비롯해 화랑, 운해, 안동소주, 오크젠 등 다양한 주류를 생산하고 있는 대구 향토기업인 금복주는 금복문화재단(1987년)과 금복복지재단(2005년), 금복장학재단(2007년)을 설립,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조해녕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육상 붐 조성이 절실한 시점에서 금복주의 후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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