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 15일 고객들이 직접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이트(http://nanum.amorepacific.co.kr)를 오픈했다.
태평양은 사회공헌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아름다운 재단, 태평양복지재단과 함께 ‘클릭 사랑 나눔’이벤트를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 사이트에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쉼터인 ‘막달레나의 집’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사이트를 방문해 아이콘을 클릭하면 1회 클릭시(1일 2회 한정) 태평양이 100원을 적립해 성매매 여성들의 쉼터 마련에 사용할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코너는 ‘나눔신청터미널’. 현재 태평양이 실시하고 있는 지원 사업들 중 고객이 직접 요청할 수 있는 사업들을 한 곳에 모아놓고 신청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직접 유방암 수술, 유방암 무료 검진, 안면기형 수술, 물품지원, 학술연구비 지원 등 태평양이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태평양 사업지원부문 심상배 전무는 “새로 오픈한 사회공헌사이트가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지는데 기여하길 바라고, 여성 친화적 기업으로서 소외 여성들을 돕기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