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일은행 外

제일은행은 29일 김진호 상무를 부행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부행장은 51년 경북 생으로 경북사대부고, 경북대 경제학과와 대학원을 졸업, 지난 74년 제일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국내 영업점 및 시카고, 런던지점등 국외지점에서 7년여간 근무했으며 내당동, 삼성동 지점장을 거쳐 신탁부장, 인력개발부장, 상무를 역임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제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응모 신청서 접수를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받는다. 봉사활동 내용을 작성한 응모신청서를 해당 학교장 또는 학생 봉사활동 관련 단체장 및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대회사무국(전화 02-2144-2200)으로 보내면 된다. 동양화재는 방카슈랑스 제휴 은행인 부산은행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험교육 전문가를 파견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금호생명이 영업활성화를 위해 임원과 영업관리자 사이에 성과이행합의서(MOU)를 체결하는 이색 영업제도를 도입했다. 금호생명은 200명에 이르는 영업관리자들이 지난 1~4월 평균실적으로 토대로 스스로 도전 가능한 목표를 설정토록 하고 영업담당 임원과 합의서를 체결해 6개월(6월~11월)동안 이를 달성하면 최고 500만원의 특별성과급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용회복지원위원회는 29일 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 등 개인워크아웃 지방신청자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출장상담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부산ㆍ대구ㆍ대전 상담 장소는 종전과 같으며 광주 상담 장소는 다음 달부터 광주은행 본점에서 전남도청 합동 집무실로 이전한다. 상담시간은 예전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국민은행이 국민카드와 카드노조에 흡수합병 방침을 공식 통보했다. 국민카드 노조 관계자는 “28일 오후 국민은행으로부터 흡수합병 계획을 통보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 자리에서 국민카드에 대한 `재무적 흡수합병` 계획을 설명하고, 노조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노조는 강력한 투쟁방침을 재확인하고 국민은행의 이사회 결의 후 구체적인 투쟁계획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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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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