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무선인터넷콘텐츠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내수시장 위축으로 시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해외마케팅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비즈니스 마케팅 기법과 마케팅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기업 수익창출을 위한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특히 콘텐츠 전문기관, 언론사 등과의 연계협력으로 기업을 위한 마케팅 멘토링을 제공하고 기업의 수익창출을 위한 아이템 비즈니스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단지 내 콘텐츠 기업 42개사에 국내외 시장개척 사업비 8,80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미국ㆍ일본ㆍ중국 등 해외 콘텐츠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단공 관계자는 “내수침체 장기화로 콘텐츠 기업의 애로가 가중되고 있다”며 “콘텐츠 수출 돌파구 마련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