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구관영 에이스테크놀로지 회장 광운대에 3억 기부


광운대는 26일 구관영(59) 에이스테크놀로지 회장이 학교 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75년 광운대 응용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구 회장은 이날 오전 총장실에서 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철 총장에게 3억원을 전달했다. 앞서 구 회장은 2002년 광운대 축구부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내놓았으며 99년에는 정보통신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의 발전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구 회장은 또 2003년 6월22일 이승엽 당시 삼성 라이온스 선수가 아시아 신기록으로 세운 56호 홈런볼을 구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광운대는 이날 받은 기부금을 정보통신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의 발전과 후학을 양성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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