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업체인 YM건설은 17일부터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프라젠(PRAZEN)`을 분양한다.
이 주상복합은 지하2층ㆍ지상 14층 1개동 규모로 33평형 72가구이다. 분양가는 평당 700만원선이다.
YM 건설이 독자 브랜드를 내걸고 첫번째로 시행ㆍ시공하는 단지인 만큼 최고급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33평형에 보기 드문 4베이 구조로 설계되고 전 가구 모두 남동ㆍ남서향이 되도록 꾸며진다. 거실에 원목마루, 디지털 도어록 등 고급 마감재로 시공된다. 지하철 분당선 태평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중도금 3회분까지 무이자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05년 4월. (031)751-7755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