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터키의 EU 가입협상이 재개되면 논의가 진전될 현실적인 가능성이 있으며 돌파구 마련까지는 아니더라도 새로운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터키는 2005년 EU 가입 협상을 시작해 가입 조건 35개 세부 분야중 13개에 대해 논의에 들어갔다.
하지만 EU 회원국 키프로스와의 분쟁, 이슬람교도 인구가 대다수인 국가(터키) 특성에 따른 일부 회원국의 가입 반대로 수년째 제자리걸음 중이다.
다부토울루 터키 외무장관은 EU가 협상 재개에 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