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5일 에스원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업계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전일종가 5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지연 연구원은 “전체 매출의 74%를 차지하는 시스템 보안경비 부분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인력규모 관리로 인건비가 감소해 영업이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에스원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 동기대비 11.6%, 9.3% 증가한 2,185억원과 373억원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이어 “에스원은 중국 삼성전자등 삼성그룹 계열사와 보안솔루션 패키지 상품 계약을 진행중”이라며 “올해 상품매출 부분이 작년보다 19.4%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