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고용노동청, 부산 MICE 융합관광산업 고용활성화 나선다

부산고용노동청장은 19일 부산시와 부산진구,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관광컨벤션포럼 등 8개 기관과 MICE 융합관광산업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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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 체결을 이들 기관은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기업의 구인수요를 적기에 파악하고 현장 적합형 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 일자리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구직자 인식개선을 위한 취업 성공사례 및 강소기업을 발굴, 언론매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태희 부산고용노동청장은 “부산의 신성장동력 산업인 MICE 융합관광산업의 인력수급 불일치 등 구조적 문제점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인력의 체계적 양성·공급 등을 통해 청·장년 실업을 해소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MOU 체결을 계기로 MICE 융합관광산업 고용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쉽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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