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쌍용차, 평택 공장에 동호회 초청 등 지원 활동 펼쳐


쌍용자동차는 20일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 공장에 초청해 공장을 견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호회 회원 총 150여명은 코란도 C와 렉스턴 W, 코란도스포츠 등이 제작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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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이에 앞서 참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사 및 공장의 현황과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회원들은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쌍용차는 지난 해 처음으로 회원들을 공장에 초청, 견학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 매년 정례적으로 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평택공장은 쌍용차의 핵심 사업장으로 가장 충성도 높은 고객인 동호회 회원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지속적인 관계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며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동호회 지원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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