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CAO 부도는 SK에 영향 미미"<굿모닝신한증권>

굿모닝신한증권은 14일 최근 부도가 난 중국항공오일(CAO) 채권단 가운데 SK에너지아시아(SKEA)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SK에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SK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SKEA의 손실은 매출채권 1천만달러를 넘어설 전망이지만 중국 정부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CAO가 100% 정부 소유인 중국항공오일지주회사가 60%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며 SK에 미치는 영향은 최악의 경우에도 순자산가치의 0.15%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굿모닝신한증권은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정유산업이 최소 2년은 호황일 것으로 전망되는데 따라 매수의견을 유지하지만 내년 초까지는 지분 경쟁 이슈가 사라질 것으로 보는 투자자들의차익실현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S-Oil로 갈아타는게 좋다고 권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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