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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리서치] 네티즌 47% 태아 성별공개 반대


네티즌의 47%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부모에게 태아의 성별을 알려주는 것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최근 2,934명을 대상으로 ‘태아 성별 공개’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46.56%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태아 성별 공개에 찬성한다는 의견도 42.88%에 달해 찬반 여론이 팽팽한 평행선을 달렸다. 찬성 이유는 ‘개인의 알 권리와 행복추구권 보장’ ‘출산용품 등 사전 준비를 위해’ 등이 많았다. 반대 이유로는 ‘낙태율 증가’ ‘남아선호 조장’ 등이 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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