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베이컨 고유의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두께는 기존 제품의 2배(3.4mm)로 두꺼워진 ‘백설 햄스빌 두꺼운 베이컨’(사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서양식 베이컨에 삼겹살을 선호하는 국내 식문화를 접목시킨 신개념 베이컨으로 삼겹살처럼 구워먹거나 상추쌈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110g에 2,900원. ▲ 한국인삼공사 '홍삼밀원' 한국인삼공사는 지리산 토종꿀에 6년근 홍삼을 재어 만든 '홍삼밀원'(사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리산 일대에서 공사가 직접 계약 생산한 토종꿀과 홍삼을 결합한 이 제품은 생산과정에서 수매까지 엄격하게 관리되고 설탕 첨가 여부를 판별하는 탄소동위원소 분석을 통해 품질을 보증받았다는게 공사측 설명. 500g 한병에 10만원. ▲ 아모레퍼시픽 '행운의 허브미스트'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은 수능을 100일 앞두고 수험생들의 머리를 맑게 해주는 '행운의 허브미스트'(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로즈마리와 레몬그라스 허브 성분이 들어있어 수험생들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게 특징이다. 가격은 45ml에 4,500원. ▲ 오뚜기 '마시는 흑초' 오뚜기는 아미노산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초음료 '오뚜기 마시는 흑초'3종(사진)과 '오뚜기 그대로 마시는 흑초'3종을 출시했다. 마시는 흑초는 농축타입으로 동봉된 계량컵을 이용해 냉수 또는 우유를 기호에 따라 희석해 마시면 되고 그대로 마시는 흑초는 그대로 마실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흑초와 함께 양질의 석류, 오곡, 100% 국내산 복분자로 만든 식초와 벌꿀 등이 함유돼있다. 마시는 흑초 5,700원, 그대로 마시는 흑초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