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박대통령, 인천장애인 아시안게임 선수단 오찬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낮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 참가했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신체장애를 극복하고 국민에게 힘과 용기를 선사한 선수단의 도전 정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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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2002년 부산대회 이후 12년 만에 종합 2위를 달성하고 역대 최대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오찬에는 뇌성마비를 극복하고 육상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전민재 선수, 장애인들을 위해 재능기부 무료 수영강습을 하는 임우근 선수, 이탈리아 프로리그에서 뛰면서 15년 만에 금메달을 선사한 휠체어 농구의 김동현 선수 등 355명의 선수단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한다.


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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