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의학硏, KIOM 글로벌원정대 성과보고회 개최

한국한의학연구원은 4일 2013 KIOM 글로벌원정대 3개 팀에 대한 성과보고회에서 ‘뭉크의 미소’팀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뭉크의 미소’팀은 ‘한의학적 불안장애센터 모델 제시’를 주제로 미국을 탐방했으며 상장과 장학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더하니’팀은 ‘빅데이터와 한의학의 융합이 가져다주는 가치와 발전 가능성’를 주제로 중국을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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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 대표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KIOM 글로벌원정대는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에서 세계 전통의학 연구 동향과 미래를 살펴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승훈 한의학연 원장은 “KIOM 글로벌원정대는 빅데이터, 불안장애 등 과학기술이나 사회적 트렌드 변화에 맞춰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며 “참가자들은 KIOM 글로벌원정대를 통해 향후 한의학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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