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TV] CJ오쇼핑, 모바일커머스 취급고 1,000억원 돌파

[서울경제TV 보도팀] CJ오쇼핑의 올해 상반기 모바일커머스의 취급고가 1,000억원을 돌파하며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커머스를 시작한 2010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성장률은 2,300%에 달합니다. 모바일커머스 중 소셜커머스의 판매 비중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인 오클락은 서비스를 시작한 2011년에 340%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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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커머스 구매가 몰리는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로 젊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잠들기 전에 모바일 쇼핑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바일커머스에서 인기를 끌었던 상품은 제습기, 다이어트 보조 식품, 여름 패션 상품, 영화 관람권 등이었습니다.

안진혁 스마트IT사업담당 상무는 “모바일은 PC보다 개인화 정도가 높아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할 수 있는 매체”라며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커머스 성장의 새로운 기반을 닦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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