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에서 운영하는 세븐힐스GC(경기 안성)는 동계휴장 기간 동안 GPS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10일 개장한다.
이 시스템은 위성을 통해 앞 팀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해줄 뿐 아니라 코스를 전체적으로 통제해 원활한 진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고객들은 카트에 부착된 LCD모니터를 통해 남은 거리와 핀 위치, 기상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계열 골프장인 글렌로스GC(경기 용인ㆍ9홀)는 오는 13일부터 평일 영업을 시작하고 안양베네스트와 가평베네스트는 각각 26일과 24일부터 전면 재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