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13P빠져 923

코스닥도 1.8P 하락 85 종합주가지수가 19일 프로그램 매물에 발목이 잡혀 7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920선대로 밀려났고 코스닥지수도 급락하며 85포인트대로 주저앉는 등 서울 증시가 조정국면을 보였다. 종합주가지수는 미국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의 매수세로 장 초반 오름세를 보였으나 선물 저평가 현상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로 돌아선 뒤 일부 기관들의 매도세 가세로 하락폭이 커져 13.67포인트 떨어진 923.94포인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사상최대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기관들의 매도물량으로 하락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지수는 개인 및 기관들이 매수에 나섰으나 외국인들의 매도로 1.80포인트 떨어진 85.88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국고채 금리와 원ㆍ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오후3시30분 현재 국고채 3년물 금리는 6.48%로 0.01%포인트 떨어졌고 환율은 1,310원20전으로 3원 내렸다. 이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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