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의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에 힘입어 중국 시중은행들의 지난달 신규대출 규모가 월별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시중은행의 신규대출이 9,000억위안(약 180조원)으로 늘어 기존 최고치인 지난해 1월의 신규대출 증가액 8,036위안을 넘어서며 월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증가액을 나타냈다.
1월 9,000억위안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