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주류수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전시가 주관하는 제6회 서울국제주류박람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협회측은 올해는 15개국 160여개 업체에서 350개 부스를 마련,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와인 및 주류를 소개하게 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와인 및 주류전문전시회로 올해에는 7,000여종의 와인이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기간동안 프랑스 보르도, 이탈리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각국 와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세미나, 한국 와인 시장의 현재와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의 기획 세미나도 열린다.
박람회측은 “올해 한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게 될 와인들을 미리 예측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