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정상JLS, 내달 부산ㆍ마산분원 오픈

내년 3월 안동 추가땐 분원 총 50곳

정상JLS의 교육사업본부 정상어학원이 지난 9월 서울 은평 분원에 이어, 오는 12월 부산 화명과 마산, 내년 3월 안동 등 경상 지역에 추가로 분원을 열면서 전국 규모 종합교육기업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내년 3월까지 3곳이 추가되면, 정상어학원은 총 50개의 분원으로 규모가 확장된다.


특히 이번 분원 확장은 서울과 수도권에 국한된 영어 교육을 경남권을 비롯한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는 데 그 의미가 깊다. 정상어학원은 이미 거제, 창원, 김해 등 영어 교육이 취약한 지역에 분원을 열어 수도권으로 집중된 교육 환경을 지방으로 확산시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관련기사



정상JLS는 그 동안 27년간의 영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CHESS’와 중등 프로그램인 ‘ACE’를 통해 영어를 단순히 학습 과목으로써 배우는 것이 아닌 제2의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온라인 프로그램, 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인 G러닝 애플리케이션 개발, 스토리북 출판 등 기존의 영어 학습 방법을 탈피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영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도 했다.

정상JLS 박상하 대표는 “정상어학원은 올해 전국 단위 브랜드 확장을 통해 다시 한번 종합교육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며 “특히 이번 분원 확장은 수도권 지역을 넘어 부산, 마산 등 경남권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정상어학원은 오는 10일부터 전국 분원별 일정에 맞춘 레벨테스트와 함께 ‘12월 신규 대 모집’을 실시한다. 각 지역분원에 관한 세부사항은 정상JLS 홈페이지(www.gojls.com)와 고객센터(1644-05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