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4일 보고서에서 “삼성생명은 전날 총주식의 1.5% 규모인 300만주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며 “자사주 매입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은 지난 2011년 7월과 지난해 4월에도 300만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각각 실시했다”며 “2011년과 지난해 자사주 매입 발표 이후 삼성생명은 코스피지수보다 각각 9.8%, 3.5%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삼성생명의 적정주가로 12만5,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