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전기/통신 △기계 등 기술직과 △기획 △인사 △회계 △현장관리 △영업 △해외사업 등 관리직이다. 자격요건은 2016년 2월 졸업예정인 학생이면서 대졸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병역 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daeboc.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채용된 인턴에게는 8월~10월까지 정규 직원 급여의 70%를 받고 실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특히 채용 연계형을 적용해 3개월의 인턴 기간동안 근무 평가 우수자는 정식 직원으로 채용된다.
대보건설 최정훈 전략기획실장은 “공채 및 경력 직원 채용 외에도 다양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턴제를 실시하게 됐다”며 “강점을 가진 관급 공사 외에 민간개발사업, 환경인프라 등의 부문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는 만큼, 이런 비전에 걸맞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보건설은 대보유통·대보정보통신·서원밸리컨트리클럽을 보유한 대보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시공능력순위 54위 건설사이며 지난해 5,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