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클라라, 일렉트로닉 뮤지션 ‘하우스룰즈’ 새 음반 피처링 참여

클라라가 일렉트로닉 뮤지션 ‘하우스룰즈’로부터 음반 피처링 작업을 제안 받았다. 오늘 29일 밤 11시 방송되는 <클라라의 LIKE A VIRGIN>마지막회에서 ‘하우스룰즈’의 새 음반 작업에 참여하는 클라라의 모습이 공개된다.

뛰어난 음악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일렉트로닉 뮤지션 ‘하우스룰즈’의 뜻밖의 제안을 받은 클라라는 시상식, 화보촬영, 단편영화 촬영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 짬을 내 노래 연습에 돌입한다. 혹여 자신의 노래실력이 ‘하우스룰즈’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부활의 리드보컬 정동하를 특별 초빙해 보컬 연습에 열을 올린다는 후문.


부활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리드보컬 정동하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는 클라라는 정동하에게 자신의 노래실력을 솔직하게(?) 공개하고, 감정표현과 발성법 등을 연습한다고. 정동하에게 특별 트레이닝을 받은 후 참여한 피처링 작업의 결과물인 ‘하우스룰즈’의 새 곡 ‘invitation’은 <클라라의 LIKE A VIRGIN>을 통해 11월 초 정식 공개에 앞서 일부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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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단편영화작업에 몰두하며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한 클라라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가구공방을 찾은 사진작가 료헤이가 공방을 운영하는 수인(클라라)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 ‘클로젯’의 여주인공을 맡은 클라라는 영화를 통해 자신의 또 다른 이미지를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고.

한편 <클라라의 LIKE A VIRGIN>을 통해 ‘거품 확 뺀’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낸 클라라는 “제 이름을 건 프로그램인 만큼 후회 없이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노라 다짐했었는데, 더 많이 보여드리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클라라는 “<클라라의 LIKE A VIRGIN>시즌2어떠세요?”라며 제작진에게 깜짝 제안을 던지기도. 온스타일 <클라라의 LIKE A VIRGIN> 마지막회는 오늘 밤 11시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사진 = CJ E&M 제공)

/이지윤 기자zhir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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